1997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 밴드 콜드플레이(Coldplay)는 리드 보컬리스트 크리스 마틴(Chris Martin)을 비롯, 리드 기타리스트 조니 벅랜드(Jonny Buckland), 베이시스트 가이 베리맨(Guy Berryman), 드러머 윌 챔피언(Will Champion) 등 4인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이들의 초기 작품은 여타 영국 출신의 밴드인 라디오헤드(Radiohead)를 비롯해, 제프 버클리(Jeff Buckley), 유투(U2), 트래비스(Travis) 등과 비교되곤 했는데요. 콜드플레이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2000년 데뷔 앨범 [Parachutes]에 수록된 ‘Yellow라는 싱글을 통해서 였다고 볼 수 있는데요. 매년 영국과 아일랜드의 음악시상식으로 열리는 "Mercury Music Prize"에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, 200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"Best Alternative Music Album"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.
2002년 발표한 콜드플레이의 두 번째 앨범 [A Rush Of Blood To The Head]는 영국의 음악잡지 <NME> 선정 "올해의 앨범상" 수상을 비롯한 다양한 시상식에서의 수상의 영예를 가져주기도 했습니다. 차기작인 2005년 발표한 [X&Y]는 이전작들에 비해 덜한 평가를 받긴 했지만,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 되고 있습니다.
이후 2008년에 발표한 네 번째 앨범 [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]는 대중적인 앰비언트 뮤직의 창시자이자 명 프로듀서 알려진 브라이언 이노(Brian Eno)의 손을 거치며 또 한번의 찬사를 받게 됐고, 첫 싱글 ‘Viva La Vida는 빌보드와 영국 싱글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하게 이릅니다. 또한 2009년 제 5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"올해의 노래" 부문 등 3개의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안겨기도 했습니다. 콜드플레이의 앨범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5천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.
한편, 데뷔 앨범 [Parachutes]에 발표 이후 이들은 다른 음악의 소스를 자신의 음악에 접목하는 실험을 시도하게 되는데요. 후작 [A Rush Of Blood To The Head]에서는 뮤즈(Muse)를 비롯한 조지 해리슨(George Harrison), 케이트 부시(Kate Bush) 등의 스타일에 영향을 받게 됐고, 2005년 [X&Y]에선 조니 캐시(Johnny Casy)와 크라프트베르크(Kraftwerk)를, 2008년 [Viva La Vida]를 통해선 블러(Blur), 아케이드 파이어(Arcade Fire),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(My Bloody Valentine) 등의 음악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게 됩니다.
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는 아이티 재건을 위한 캠페인, 엠네스티 보호 등 사회적, 정치적인 활동을 비롯해, "Band Aid 20", "Live 8", "Sound Relief", "Hope for Haiti Now", "A Global Benefit For Earthquake Relief", "Teenage Cancer Trust" 등 자선 운동에도 모습을 보이며 국제적인 박애정신 확산에 기여한 밴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
Current Member
Chris Martin (크리스 마틴, 1977/03/02, Lead Vocalist)
Jonny Buckland (조니 벅랜드, 1977/09/11, Guitarist)
Guy Berryman (가이 베리맨, 1978/04/12, Bassist)
Will Champion (윌 챔피언, 1978/07/31, Drummer)
(글/번역, gotj99) ? 2010.05.17